MoTV 들어봤어?브랜딩 맛집 모베러웍스의 유튜브 채널 | 현대카드 DIVE (20.8.4) 기사출처 현대카드 DIVE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쾌한 물건을 만드는 모베러웍스(Mo Better Works). MoTV는 브랜드명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표 모춘의 퇴사부터 창업까지 모베러웍스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 유튜브 채널로, 소비자가 아닌 구독자와 먼저 소통한 것이 신의 한 수.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한 MoTV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볍게 훑어봤다. MoTV는 무엇?의류, 문구, 액세서리를 만드는 모베러웍스의 유튜브 채널. 2019년 8월 19일 시작해 1년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디자이너, 마케터를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채널이자 평균 댓글 100개 이상이 달리는 작지만 집중력 있는 채널이다. 푼수 같은 유쾌함을 지향하는 MoTV에서 꼭 봐야만 하는 BEST 클립을 소개한다. #1 고군분투 브랜드 제작기, 두서없는 유튜브 출사표 2019년 8월에 업로드한 첫 영상. 모베러웍스의 대표 모춘의 퇴사를 앞둔 8월 어느 날, 카페에서 소박하게 시작했다. 무엇을 할지 정하지도 않은 채 얼떨결에 유튜브 출사표부터 던지고 보는 대책 없이 유쾌한 영상. 30대 이상만 기억하는 음악 채널 MTV를 오마주한 MoTV가 이때부터 시작됐다. #10 동네 큰형의 현실 조언 MoTV 현실 조언 시리즈 제1탄. 첫 번째 현실 조언러는 김세일 애플 코리아 디자인 디렉터였다. 그는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과 밸런스에 대해 조언했다. 일과 일이 아닌 것에서의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일 사이에서의 밸런스도 중요하고, 궁극적으로는 나 스스로의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다는 동네 큰형 같은 현실 조언을 했다. 이뿐 아니라 ‘내가 만든 걸 누가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들어도 힘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는 진심 어린 조언도 남겼다. #25 발리에서 생긴 일 처음으로 해외 로케를 떠난 MoTV. 두낫띵클럽 완전체를 만나기 위해 발리로 향했다. 키 비주얼을 보여주겠다며 호언장담했지만, 청사진만 안고 빈손으로 그들을 만났다. 두낫띵클럽은 남들 사는 대로 사는 게 아니라,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프리 워커 클럽. 클럽이지만 멤버는 뀰과 슝, 단 2명이다. 두낫띵을 표방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천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끊임없이 준비한다. 모베러웍스와 두낫띵클럽이 만나 제작한 상품 라인은 모베러웍스의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45 MoTV 10개월의 기록. MoTV가 재밌다는 말은 주위에서 많이 하는데, 1편부터 보기에는 부담스럽다면 한눈에 MoTV를 파악할 수 있는 요약 영상이 있다. 구독자 1만 명을 기념하며 만든 MoTV 10개월의 기록이 담긴 영상이다. 떠들썩한 퇴사 날의 풍경, 처음 MoTV를 만들 때의 초라함, 발리 워크숍, 처음 직원을 뽑던 날 등 그들의 기록이 모두 간단하게 정리돼 있어 보기 편하며, 심지어 재밌고 유익하다.